존재 자체가 미약했다.
당시 열강들의 패권전쟁에 약소국들이 식민지로 전락했고.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공산주의·독재정권 등 권위주의의 도전에 대해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려는 미국 등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긴 세월 승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때 이승만 대통령은 정전협정에 반대하면서 북진통일을 우기고 반공포로를 석방했다.2021년 알링턴 국립묘지 연설) 지금부터 5년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을 향해 분투하며 진군할 시점.이제 한미동맹 70년을 되돌아보며 세기적 위기의 파고를 헤쳐 나가야 한다.
20세기 미국과 소련이 벌였던 강대국 사이의 전략적 경쟁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자유·평화·번영 전략 윤석열 정부도 지난해 말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공개했다.
중국 해군력은 함정 숫자에서 이미 미 해군을 능가할 태세다.
또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 국방전략서(NDS)를 통해 유사시 중국 등 권위주의 국가에 대한 군사적 대응도 밝히고 있다.지난해 5월에는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확장억제.
핵무기를 우리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사교리까지 만들었다.국제사회가 북한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하고 있는데도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로 디지털 무역.사회주의 확산 vs 자유와 권리 보호 대한민국은 19세기 말 조선과 달리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고 있지만.